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6.4℃
  • 맑음강릉 9.9℃
  • 맑음서울 7.7℃
  • 맑음대전 8.8℃
  • 맑음대구 11.5℃
  • 맑음울산 12.1℃
  • 맑음광주 11.4℃
  • 맑음부산 13.0℃
  • 맑음고창 9.5℃
  • 맑음제주 12.4℃
  • 맑음강화 5.7℃
  • 맑음보은 8.0℃
  • 맑음금산 9.5℃
  • 맑음강진군 12.3℃
  • 맑음경주시 12.0℃
  • 맑음거제 7.6℃
기상청 제공

통신원리포트

제주사랑의열매, 경동나비엔제주총판서비스에 표창 전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지난 3일, 경동나비엔제주총판서비스(대표 박남규)에 나눔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표창을 전달했다.


경동나비엔제주총판서비스는 2010년부터 매년 겨울마다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하며 현재까지 1억원에 달하는 성금을 기부했다. 특히 매번 기부소식을 외부에 알리지 않고 보이지 않는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바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도 나눔유공자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남규 대표는 “나또한 회사 초창기 어려운 시기를 보냈기 때문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보면 더 마음이 쓰였고, 넉넉지 않더라도 손 닿는 데까지 돕고자하는 마음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이웃간에 서로를 돌보는 제주의 수눌음 문화가 예전과 같은 형태는 아니지만 나눔을 통해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