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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19일 모두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축제

제주시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새로운 일상을 시작한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를 쇄신하고자 모두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새 정부 출범 및 지방선거 이후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일상회복에 맞춰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주요 관광지에서 제주만의 특색있는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모두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축제619(), 제주돌문화공원과 용담어영공원, 탐라광장 등 3개 장소에서 진행한다.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오롯이 보여주는 가장 제주다운 공원인 돌문화공원에서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


제주의 아름다운 해안도로와 드넓은 바다가 펼쳐지는 용담어영공원에서는 오후 2시부터 530분까지 공연이 진행된다.


원도심의 중심지이자 동문재래시장이 위치한 탐라광장에서는 오후 3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이 꾸며진다.


 

이번 공연으로 문화예술인들에게는 활동 무대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활력을 얻을 수 있는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지역예술인들과 시민들에게 선물같은 공연을 안겨줄 것이라며 제주를 찾은 방문객들이 행사를 통해 색다른 제주문화예술을 경험해 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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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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