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도서지역(마라도․가파도) 내의 길고양이 과잉 번식으로 인한 주민 및 관광객 불편 등 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도서지역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시에서 민생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도서지역(마라도․가파도) 길고양이 중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상반기에는 마라도, 하반기에는 가파도 내 길고양이 중성화를 시행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포획틀을 이용하여 마라도 내 중성화대상 길고양이 14마리(수컷 4, 암컷 10)를 포획하여, 중성화지정동물병원으로 이송, 중성화를 완료하였으며, 중성화한 고양이 중 수컷은 5월 30일에 방사, 암컷은 6월 2일에 마라도 내에 방사할 예정이다.
향후, 시에서는 마라도 내 길고양이들이 배고픔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급식소 운영을 위한 사료 등을 지원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마라도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은 서귀포시, 동물보호단체, 기업, 마라도 주민 등 민․관의 협업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다는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축산과(☎760-266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