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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영주물산㈜ 고만행 대표,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129호 가입


영주물산(주) 고만행 대표가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129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24일 오후 제주사랑의열매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고만행 대표와 부인인 김은희씨를 비롯해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 장성욱 부회장, 제주사랑의열매 강지언 회장과 심정미 사무처장이 함께했다. 특히 이날은 아너 회원인 강동화 제스코마트 회장과 고만행 대표의 지인들이 함께 자리해 고만행 대표의 아너 가입을 기념했다.


고만행 대표는 평소 교육발전기금 기부, 이웃돕기 정기기부 등을 통해서도 기부에 참여한 바 있으며 이번 가입식을 통해 제주에서는 129호, 전국 2,899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고만행 대표는 “오랫동안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겠다’는 마음만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에서야 가입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어두운 곳을 밝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설립한 대한민국 대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다양한 사회지도자들의 참여를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가입조건으로는 1회에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현재까지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기부총액은 116억 5천만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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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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