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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 도시데이터기반 SW융합서비스 사업 참여기업 모집

제주지역의 다양한 도시 문제를 디지털과 SW융합 서비스로 해결하고, ITSW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SW융합 도시서비스 분야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제주TP)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22SW융합클러스터2.0(특화산업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15일까지 도시데이터 기반 SW융합 서비스 개발·상용화 및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제주기업을 모집한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도시데이터 기반 SW 융합 서비스 개발 및 상용화 지원, 도시데이터 기반 SW융합 서비스 실증지원분야로 모집하여 지역 강소기업 발굴과 육성, 서비스 실증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도시 문제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도시데이터 기반 SW 융합 서비스 개발 및 상용화 지원사업은 지정(선도형) 2개 과제는 각 1억원, 자유(도전형) 2개 과제는 각 6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기업은 주관기업 단독 또는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응모할 수 있다.

 

 

스마트시티 조성 활성화를 위한 도시데이터 기반 SW융합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공동협력(제주전담) 1개 과제를 선정하여 1억 원을 지원한다.

 

교통, 안전, 환경, 복지 등의 분야에 SW융합기술을 접목하여 컨소시엄을 구성한 후 응모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에 본사를 둔 IT·SW 중소기업이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접수기업을 대상으로 서면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사업계획, 기술성, 계획의 타당성 등을 종합 평가하고, 6월 중 지원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제주TP 제주산업정보서비스(www.jeis.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jejutp.or.kr) 기업지원정보에서 확인하거나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064-720-3741)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풀기 어려운 사회적 과제들이 디지털, SW를 기반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해결이 가능한 추세로 접어들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토대로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제주 데이터 기반 산업 생태계가 더욱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과 관련한 사업설명회는 531() 오후 4시에 제주벤처마루 10층 세미나실(제주시 중앙로 217)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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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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