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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모우리회, 이웃사랑 성금 600만원 기탁


봉사단체 모우리회(회장 박찬우)는 지난 23일, 제주시 화북동주민센터(동장 강인규)에서 이웃사랑 성금 6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모우리회는 학창시절 봉사동아리의 인연으로 만난 선후배 11명이 이끌고 있는 봉사단체로 27년째 활동 중에 있다. 이번 성금은 화북동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3가구에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박찬우 회장은 “우리 주변 어렵게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모우리회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된 곳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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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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