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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쌍둥이횟집 이상철 대표, 그린노블클럽 제주 28호 회원 가입

쌍둥이횟집 이상철 대표는 523()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하여 제주 28호 회원이 되었다.

 

이날 가입식에는 이상철 대표를 대신하여 부인인 문영옥 대표가 참여하였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귀포시후원회 김미자 회장이 함께 자리하여 축하를 전했다.


 

이상철 대표는 지난 94년 쌍둥이횟집을 개업하고 27년째 제주도를 대표하는 맛집으로 식당을 운영하며 명성을 쌓고 있다. 이 대표는 평소 남다른 봉사 정신을 갖고 있어 수년째 지역 내 노인회를 통해 어르신들께 월 1회 식사를 대접하였다.

 

또한 어린이재단을 통해 2014년부터 꾸준히 지역 내 아동을 돕는데 앞장서왔으며 외식업협회 서귀포지회 회장을 역임하고 올해 4월에는 서귀포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하였고 지역 내 아동 복지 발전을 위해 그린노블클럽 가입에 이르게 되었다.

 

이상철 대표와 문영옥씨는 각각 졸업한 모교에 매년 학교발전 장학금 1,000만원씩 후원하며 지역 내 인재양성을 위해 애쓰고 있다. 또한 문영옥씨는 동문회 회장을 맡으며 나너우리 봉사단을 창단하며 후배 양성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뿐만 아니라, 보육원 시설 퇴소 아동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매년 500만원을 후원하며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이상철 대표는 1회 어르신들께 식사 대접을 하며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뿌듯함을 느꼈고 직원들도 봉사와 나눔에 적극 참여하며 함께하는 나눔의 기쁨을 알게 되었다.“앞으로 서귀포시의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그린노블클럽은 어린이의 꿈과 미래를 위해 1억원 이상을 후원한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1억을 일시로 후원하거나 5년 이내에 분할해 후원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2017년 제주 1호 회원이 탄생 후 현재까지 28명의 그린노블클럽 회원이 가입하였다. 제주의 그린노블클럽 회원은 전국에서 서울, 부산에 이어 세번째로 많다. 인구수 대비로는 가장 많은 회원이 가입하여 제주의 수눌음 정신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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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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