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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악기 초보자들을 위한 교육 영상 지원‘눈길'

서귀포시는 악기 초보자들을 위한 교육 영상(9) 제작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교육 영상은 도립서귀포예술단원들이 강사로 참여하였으며, 시민들의 문화생활에 즐거움을 더하고, 악기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제작하게 되었다.

 

교육 영상은 악기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용으로 악기의 보관 및 관리 방법부터 조립과 조율 방법 등을 담고 있다.



지난해 악기도서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악기의 관리나 조율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제작하게 되었다.


현악기 4(바이올린, 첼로, 우쿨렐레, 기타)과 관악기 5(클라리넷, 트롬본, 트럼펫, 클라리넷, 플루트)의 교육 영상을 제작하여 서귀포시 블로그에 게시였으며, 누구나 쉽게 교육 영상을 이용할 수 있다.

 

악기 연습 등을 위한 생활문화플랫폼과 작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개관한 악기도서관은 시민들의 일상 회복과 함께 점차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5월 현재 1800여명의 시민들이 생활문화플랫폼을 찾았으며, 특히 악기도서관의 경우 138명이 이용하여 작년 월평균 이용객 대비 약 15% 증가하였다.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방문 없이 전화로 대여기간 연장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수요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다시 찾아온 소중한 일상에 문화로써 활기를 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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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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