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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그린리모델링 본격 추진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송순오)6월부터 11월까지 동부보건소 본관 지상 2 연면적 1,903규모의 동부보건소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공사는 총 사업비 22억여 원을 투입하여 석면 제거, 고성능 창호, 단열재 설치 및 고효율 설비 교체,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설치 등을 진행한다. 그린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면 건물 에너지 성능 향상을 통한 에너지 효율 증대, 실내 공기 질 개선 등이 기대된다.



동부보건소는 지난해 정부의 뉴딜정책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동부보건소와 신풍보건진료소, 수산보건진료소 등 3개소가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았다.


신풍보건진료소와 수산보건진료소는 지난 1월에 공사를 완료하고 해당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의 질 높은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동부보건소는 5월에 설계를 완료하고 6월에 공사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동부보건소 그린리모델링 공사로 인하여 사무실과 진료업무 등을 보건소 본관 건물 옆 힐링센터와 시민건강증진센터로 이전하여 운영되며, 내부공사가 시작되는 6월 중순 이후에는 일반진료(치과, 물리치료), 건강진단 등 민원업무 일부가 중단된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그동안 노후 된 보건소를 이용하던 지역주민의 안전성 확보와 쾌적한 의료환경을 조성하여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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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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