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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제주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제주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공사 공공임대주택 입주자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17일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임대주택 입주민 4대 권리 중 안전할 권리실천을 위해 체결했으며, 입주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정서 안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오는 6월부터 의료진 및 전문가가 버스를 이용해 JPDC공공임대주택을 방문하여 정신건강 증진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사업을 추진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 등으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입주민 들에게 스트레스 검사,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 등의 심리지원 서비스가 월 3회 제공된다.

 

더불어 공공임대주택 입주자가 걱정 없이 살 수 있도록 안전 서비스를 강화해 전기·가스·소방 등 정기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CCTV 등 안전시설물 설치, 임대주택 보수공사 등도 시행할 계획이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보금자리 제공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입주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거주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도민과 함께 누릴 4대 권리 실현을 통해 희망의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는 도민들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행복할 권리(입주자 소통 플랫폼 구축 등) ()권리(청약 추진 과정 정보 제공 등) 편리할 권리(실시간 상담 시스템 구축 등) 안전할 권리(안전점검 시행 및 안전시설물 설치 등)로 구성된 ‘4대 권리를 선정해 도민들에게 다양한 주거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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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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