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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젊은 연주자, 서귀포관악단과 함께 첫 발걸음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은 제주의 재능있는 젊은 연주자를 발굴하는 신인 음악회 협주곡의 밤첫 공연을 위한 협연자를 공개 모집한다.

 

113()에 진행될 도립서귀포관악단의협주곡의 밤,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제주의 청소년 및 대학생들에게 클래식 협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기 위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공연이다.


 

협연 신청은 620()부터 630()까지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도립서귀포관악단과 협연을 한 적이 없으며,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제주거나, 제주에서 출생, 재학, 졸업을 한 초대학교 재학생 및 홈스쿨링 학생이다.


모집 분야는 관악(타악 포함), 피아노, 성악 분야이며 모집인원은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심사는 1, 2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심사는 76일 비대면 영상 심사로 진행되며, 접수 당시 제출한 영상 자료를 심사한다. 2차 심사는 1차 심사 합격자에 한해 8월 중 대면 실기 심사로 진행된다.


응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예술단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도립서귀포예술단 사무국 064-739-064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립서귀포관악단이 올해 처음 개최 예정인 청소년대학생 협주곡의 밤을 통해 잠재력을 가진 지역의 인재들이 더욱 많은 경험을 쌓아 클래식 음악계의 재능 있는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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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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