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다둥이 가족’ 초청 이벤트

제주도내 다둥이(3자녀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초청 이벤트가 도민 사회에 잔잔한 호응을 불러오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2일부터 시작된 행복한 우리 다둥이 가족을 소개합니다수기 공모에 다둥이 가족 특유의 따뜻하고 애틋한 사연들이 쏟아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4년 여 전 친정 아버지와 어머니를 잇따라 여의고 절망에 빠져있을 때 둘째 출산 후유증으로 불임 판정까지 받았던 자신에게 기적의 선물처럼 찾아와 준 셋째가 오는 20일 어느새 4번째 생일을 맞는다는 한 도민(한경면 조수리)우리 막둥이로 우리 가족은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웃게 됐다고 소개했다.  


32살 첫째부터 14살 막내까지 538남매 대가족의 넷째라고 소개한 한 도민(용담동)대학생이라 동생들을 챙겨줄 여유가 없어서 늘 미안한 마음이라면서 뷔페나 가족 외식이 생소한 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일에 지친 엄마 아빠에게는 잠시나마 휴식을 선물해드리고 싶다는 사연을 남겼다.


도련일동에 거주하는 한 이벤트 참여자는 우리 가족은 소방관 아빠와 간호사 엄마, 막내를 정성스럽게 돌보는 여동생, 사랑스러운 7살 남동생, 올해 중학교에 입학한 저까지 5이라는 가족 소개와 함께 저녁시간 아빠가 일하는 날이 많아 가족 5명이 다같이 보기 어려운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제주가 고향인 아빠와 미녀가 많은 키르기스스탄 엄마가 29살에 만나 지금은 초등학교 5학년 누나와 5살 막내, 그리고 초등학교 2학년인 저까지 5가족이라고 소개한 한 참여자는 너무나 행복한 우리 가족의 꿈이 깨지지 않도록 하루하루 소중히 사랑하며 살고 있다는 다문화 가정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이제는 도민들이 즐겨찾는 명소가 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관련된 후기도 눈길을 끌고 있다.


수기 공모 중 막내 첫돌을 기념해 갔던 그랜드 키친에서 초등학교 1학년인 큰 아이가 여기서 매일 밥을 먹는 사람이 되겠다는 꿈을 갖게 한 곳이다”, “작년 아이 생일을 드림타워에서 보냈고, 해마다 드림타워에서 생일파티를 꿈꾸고 있다”, “드림타워 개장 때 장모님을 모셔 식사했지만, 이번에는 아이들을 위해 신청했다등 다양한 사연들이 줄을 이었다.


롯데관광개발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제주도내 다둥이 80가족에게 최근 라스베이거스 스타일의 프리미엄 뷔페로 리뉴얼한 국내 최대 규모의 그랜드 키친가족 이용권(점심 50가족, 저녁 30가족)을 제공할 예정이다.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참여방법은 공식 홈페이지(www.jejudreamtower.com)로 접속해 이벤트(모바일의 경우 왼쪽 상단메뉴 표시하단의 언어설정(한국어 선택) → 드림 오퍼 다이닝 → 5월 가정의 달 도민 초청 이벤트)로 응모하면 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자치경찰위원회, 한경면 찾아 주민과의 현장소통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6월 10일(화) 오후 4시, 제주시 한경면사무소에서‘2025년도 제2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서부서, 한경파출소), 자치경찰단이 참여해 한경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직접 소통하며 지역 치안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자치경찰제 홍보 △기관별 주요 시책 설명 △주민 질의응답 및 현장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서부경찰서 교통과는 고령자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 실제 사고 영상을 활용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안전 보행 방법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서부경찰서는 마늘 수확기 절도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방범활동을 공유하며, 최근 고산리 일대에서 진행된 야간 순찰(70여명)과 특별방범대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자치경찰단은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지정 및 해제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현장 심의위원회' 운영을 소개하며, 올해도 주민과의 현장소통을 강화하여 관련 심의와 시설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 현장에서는 시야 확보 미흡으로 인한 사고 위험 구간 정비, 신호 체계 개선, 외국인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