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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향진 후보“중증장애인생산품 의무구매비율 늘릴 것”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제주도협회(회장 이민숙)13일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의무 구매비율과 관련한 정책을 제안했다.

 

협회에 따르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장애인이 다양한 직업에 적응할 수 있도록 훈련기회를 제공하고, 직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곳이다.



현재 제주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11곳이며, 물수건, 종이컵, 현수막 등 다양한 물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날 협회에서는 이민숙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제주도회장, 양창오 제주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민숙 회장은 현행법률상 의무 구매 비율이 1%이다 보니 공공기관의 구매 비율도 1%대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면서 중증장애인의 취업과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의무 구매 비율을 3%로 확대해줄 것을 제안한다고 설명했다.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는 의무 구매 비율이 3%가 아닌 그 이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여당 도지사 후보로서 확실히 약속드린다면서 더 나아가 윤석열 정부와도 함께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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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실시
제주보건소는 지난 18일 보건교육실에서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해 인명 살상이나 질병 유발을 목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는 테러 행위를 말한다. 현재 법정 생물테러감염병은 탄저, 보툴리눔독소증, 페스트, 마버그열, 에볼라바이러스병, 라싸열, 두창, 야토병 총 8종이 지정돼 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의심)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과 초동대응요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도내 6개 보건소를 비롯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는 이론교육과 함께 ▲생물테러 대응절차 실습, ▲개인보호복(Level A·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사용 및 검체 이송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훈련을 병행했다. 특히, 제주보건소는 ‘생물테러 현장 대응 매뉴얼’을 토대로 훈련을 진행했으며, 기관별 의견 수렴과 협의를 통해 실제적이고 유기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박주연 감염예방의약과장은 “이번 훈련은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력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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