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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삼매봉·동부도서관, 2022년‘독서 아카데미’수행기관 선정

서귀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독서 아카데미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삼매봉도서관과 동부도서관이 선정되었다.

 

독서 아카데미사업은 전 국민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의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전국 각 지역의 도서관, 문화원 등에서 책을 기반으로 문학·역사·철학·자연과학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강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매봉도서관에서는 불안과 공포를 넘어 : 전염병과 전쟁 사유하기라는 주제로 조은아 교수, 정우철 도슨트, 김겨울 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빙하여 전염병과 전쟁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할 예정이며 동부도서관에서는 위기의 지구, 지구와의 공존을 모색하다라는 주제로 쓰레기 위기 기후 위기 소비 위기 3편의 주제 강연을 통해 지역민에게 후손들에게 물려줄 지구를 지켜내기 위해 지구와 인간의 공존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강의의 상세 일정 등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5월 중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통합 홈페이지(https://www.jeju.go.kr/lib)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며, 서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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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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