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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왈종 화백,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 돕기 후원금 기탁

이왈종 화백은 지난 4일 서귀포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 돕기 후원금 10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귀포시 관내 아동양육시설인 천사의 집과 제남 아동센터 2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왈종 화백은 2021년도에도 동일한 두 시설에 1000만원(500만원) 전달하였으며,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하였다.

 

그동안 이왈종 화백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후원금 기부는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2012년부터 불우이웃돕기 기부활동을 전개하여, 각종 전시 수익금을 유니세프를 통해 어린이 돕기 성금으로 전달하였으며, 다문화가족, 가정폭력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자 현재까지 총 16천만원에 달하는 성금을 기부해왔다.


그밖에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직접 그림그리기 지도 봉사를 16년 동안 해오는 등 재능기부 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이왈종 화백은 어린이들이 미래의 희망인 만큼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불우한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이웃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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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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