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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길호,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정책발표 기자회견

6·1 지방선거 제주시 조천읍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현길호 예비후보가 오는 7일 오후 530분에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갖는다.

 

현 예비후보는 이날 어렸을 적부터 나고 자란 본가 주소지(조천읍 함덕리 1252-1번지)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다.

 

현 예비후보는 조천읍의 자존심. 역시, 현길호!”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그는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조천읍과 제주의 내일을 위한 공약들을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말하면서 지난 20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일한 경험을 살려 조천읍을 위한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발표 기자회견에서는 조천읍의 내일을 위한 다섯 가지 약속제주의 내일을 위한 다섯 가지 약속으로 이루어진 10대 대표 공약이 발표될 예정이다.

 

현길호 예비후보는 노무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역임했으며, 함덕중학교, 제주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86년에는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에 옥중당선되었고, 민주화운동 인사로 제명된 이후 복권되기도했다.

 

이후에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상임이사, 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 운영위원 등을 지냈으며 지난 2018년에는 제주시 조천읍 도의원으로 당선되어 11대 도의회 후반기 농수축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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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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