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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관내 초․중․고등학교 대상 청소년 게이트키퍼 양성교육

서귀포보건소(소장 오인순)는 정신건강 위기 학생들의 자살 등 위험징후를 적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개입을 통해 마음까지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 및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을 위한 생명사랑 사진관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기는 아동기를 지나 성인기를 준비하는 결정적인 시기로 스트레스가 급증하고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시기인데 코로나로 인해 아동청소년기의 정신건강 위험요인이 가중되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정신건강 위기 학생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지난달부터 남주중, 효돈중학생 541명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가까이 지내는 친구들의 정신건강 위험요인 및 자살위험 징후를 파악하여 전문기관에 연계할 수 있도록생명사랑 틴틴교실게이트키퍼 양성교육 및 단계별로 동기유발 및 학생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생명사랑 사진관 운영 등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아동 청소년 대상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을 실시하여 아동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해 건강한 가정·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내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을 희망하는 초··고등학교에서는 서귀포보건소(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760-60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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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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