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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관내 초․중․고등학교 대상 청소년 게이트키퍼 양성교육

서귀포보건소(소장 오인순)는 정신건강 위기 학생들의 자살 등 위험징후를 적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개입을 통해 마음까지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 및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을 위한 생명사랑 사진관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기는 아동기를 지나 성인기를 준비하는 결정적인 시기로 스트레스가 급증하고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시기인데 코로나로 인해 아동청소년기의 정신건강 위험요인이 가중되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정신건강 위기 학생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지난달부터 남주중, 효돈중학생 541명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가까이 지내는 친구들의 정신건강 위험요인 및 자살위험 징후를 파악하여 전문기관에 연계할 수 있도록생명사랑 틴틴교실게이트키퍼 양성교육 및 단계별로 동기유발 및 학생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생명사랑 사진관 운영 등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아동 청소년 대상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을 실시하여 아동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해 건강한 가정·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내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을 희망하는 초··고등학교에서는 서귀포보건소(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760-60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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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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