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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N 4.3 특집 다큐 “부르지 못한 이름” 제작·방송

TBN 제주교통방송(송창우 사장)429일 금요일, 오전 105분부터 1055분까지 제주 4.3의 최대 이슈 중 하나인 가족 관계 등록부 불일치를 다룬 특집 다큐멘터리 부르지 못한 이름을 방송한다.


 

다큐멘터리 부르지 못한 이름4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마다 TBN제주교통방송에서 방송하고 있는 4.3 특집 5부작 다큐멘터리 프로젝트의 최종회로, 가족관계 등록부 불일치로 인해 아버지의 자식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4.3 유족의 아픔을 조명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4.3 유족들의 고통은 혼돈의 시대가 만들어낸 한국 현대사의 구조적 문제이며, 가족관계 등록부상 4.3 희생자의 자식이 아닌 경우, 4.3특별법 개정으로 인한 보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TBN제주 다큐멘터리 부르지 못한 이름에서는 이 문제의 원인과 실태, 그리고 해결방법에 대해 자세히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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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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