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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동부보건소 ‘치아가꾸기 체험교실’운영

서귀포시동부보건소(소장 송순오)는 생애주기 구강건강관리교육에 일환으로 학업으로 인해 구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중·고등학교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치아가꾸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관내 2개 중학교 학생 293명과 1개 고등학교 학생 3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치아가꾸기 체험교실은 청소년기 구강의 특징 및 구강건관리법 교육과 치면세균막 체크기를 통한 직접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지고, 고등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체험교실에서는 흡연·음주예방, 비만예방 및 영양관리 등 건강관리 부스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치면세균막이란 구강내 세균이 적절히 제거되지 않아 치아표면에 지속적으로 형성되는 세균막이며, 치태라고도 한다. 치석의 전 단계에 해당하며 충치 및 잇몸질환의 주요 원인이다. 이러한 치면세균막을 직접 확인하는 체험을 하면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익히는데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청소년기는 아동과 성인 사이 성장 과정으로 인해 구강상황에 많은 변화가 생기며 이때 구강관리에 소홀히 한다면 평생 구강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니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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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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