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4.7℃
  • 맑음강릉 6.1℃
  • 맑음서울 5.4℃
  • 맑음대전 3.9℃
  • 맑음대구 6.5℃
  • 맑음울산 5.5℃
  • 맑음광주 6.4℃
  • 맑음부산 6.1℃
  • 맑음고창 3.5℃
  • 구름조금제주 8.8℃
  • 맑음강화 2.0℃
  • 맑음보은 1.0℃
  • 맑음금산 1.2℃
  • 맑음강진군 5.1℃
  • 맑음경주시 4.5℃
  • 맑음거제 3.3℃
기상청 제공

NGS 제주허브, 제주에서 첫 청소년 생태 캠프 열어

내셔널지오그래픽 제주 허브(제주허브)는 제주의 환경가치 증진을 위해 동아사이언스(대표 장경애)와 공동으로 자연환경을 탐험하고 배우는 청소년 캠프를 두 차례 진행한다.

 

제주허브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와 내셔널지오그래픽 아시아 재단(대표 이재철, NGSA)이 운영 중이며, JDC가 조성한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202111월 개소했다.


 

첫 번째 캠프에서는 생물전문가와 제주지역의 시민이 함께 지역의 모든 생물종을 찾아보고 기록하는 도시 생물다양성 찾기 캠프에 참여하게 된다.

 

이 캠프는 로스앤젤레스 자연사박물관과 캘리포니아 과학 아카데미 주관으로 매년 4월 마지막 주말마다 세계 곳곳에서 열리며 제주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우리나라에서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탐험가이자 지구사랑 탐사대장인 이화여자대학교 장이권 교수가 제주에서 본 캠프를 이끌 예정이며 430일부터 51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다.

 

두 번째 캠프는 세계적인 사진작가이자 현재 탐험가로 활동중인 벤 호튼(Ben Horton)과 함께하는 제주 동굴탐험 캠프다.


제주의 용암 흐름으로 만들어진 독특한 지형과 동굴의 지리학적인 가치를 청소년이 직접 경험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제주에서 5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두 번째 캠프는 4월 마지막 주, 어린이과학동아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제주허브는 이번 캠프에 1·2차 각각 40명씩 최대 80명이 참가하고, 참가자의 50%는 제주지역 거주자로 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과학동아 누리집(https://kids.dongascience.com/notice) 참고하면 된다. (문의: 02-3148 0764, yeeunkim@donga.com)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