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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프로그램 적극 추진

서귀포보건소(소장 오인순)는 마음까지 건강한 아동·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인스타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인스타프로그램은 코로나 이후 심리·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아동·청소년을 위해 자신을 들여다보고 탐색 해 보면서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관심을 갖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마음이 힘들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건강한 문화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19개소 4012명 운영하였으며, 보건복지부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5, 6학년) 또는 중학생(전학년)이며, 모집인원은 1000명으로 418~ 429일간 선착순 신청으로 선정되며, 각 학교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보건소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아동청소년 사례관리 서비스, 치료비 지원, 온오프라인 학교 정신건강 교육, 교사 및 부모 대상 교육 등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문제 혹은 정서·심리적 문제 상황을 빨리 알아차리고, 학교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위험군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서귀포보건소(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760-603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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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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