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불턱으로 찾아가는 만성병 찾기

서귀포시동부보건소(소장 송순오)는 지역내 해녀들을 대상으로 불턱으로 찾아가는 만성병 찾기 프로그램을 413일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


이 사업은 숨어있는 만성질환을 찾아내고 치료 및 관리에 동기를 부여하여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어촌계 해녀 약 150여명을 대상으로 불턱으로 직접 찾아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시범적으로 서귀포시 성산읍 신천, 온평, 신양 어촌계 해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서귀포시 동부지역 해녀 89%60대 이상으로 고령자이며 건강 이상 증상이 있어도 생업으로 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으로 집중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동부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국가암검진, 정신건강, 치매, 구강관리, 영양 및 비만 등 건강증진교육과 혈압.혈당 측정, 스트레스 및 우울증검사, 치매선별검사 등 다양한 보건사업을 연계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해녀들의 건강 문제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건강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