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2 (월)

  • 구름조금동두천 1.8℃
  • 맑음강릉 5.3℃
  • 맑음서울 3.5℃
  • 구름조금대전 4.4℃
  • 맑음대구 7.6℃
  • 맑음울산 7.2℃
  • 구름조금광주 7.5℃
  • 맑음부산 9.1℃
  • 구름많음고창 5.6℃
  • 구름많음제주 10.8℃
  • 구름조금강화 -0.8℃
  • 구름많음보은 4.7℃
  • 구름조금금산 4.7℃
  • 구름많음강진군 8.5℃
  • 맑음경주시 6.5℃
  • 맑음거제 6.5℃
기상청 제공

강성민 예비후보, 제주형 일자리 전환체계 구축

6.1지방선거 제5선거구에서 출마하는 강성민 예비후보(이도2동을, 더불어민주당)4차 산업시대와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 전환이 불가피한 만큼 제주형 일자리 전환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강성민 예부후보는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고 있고 코로나19의 지속으로 비대면 산업수요의 급증과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에 따른 일자리 문제를 해결해야 하지만 이에 대한 행정당국의 대응체계는 미흡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그는 제주지역인 경우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전기차를 비롯해 환경산업에 대한 관심이 많을 뿐만 아니라 호응 역시 좋은 만큼 과거 산업화시대를 이끌었던 관련 산업이 점차 무너지면서 이 분야에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 행정당국이 새로운 산업을 유치하지만 일자리 전환에 따른 대책은 없기 때문에 정의롭지 못하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에 따라 강성민 의원은 “4차산업 시대와 코로나 위기는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빠른 일자리 재배치를 야기하고 있고, 제주지역 역시 예외가 아니기 때문에 고용과 사회안전망 더욱 두텁게 하여 취약계층 보호, 소득격차 완화,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한 노동 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그는 일자리전환 과정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행정당국이 선제적으로 제주형 일자리 전환체계 구축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