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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놓친 여행객들을 위한 제주신화월드의 리플레이!”

4월의 제주는 상춘객들이 겨우내 기다리던 꽃구경 성수기다. 제주를 대표하는 봄꽃 중 특히 유채꽃이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아직 유채꽃 구경을 못한 상춘객들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에서 특별한 꽃잔치가 펼쳐진다.

 

제주신화월드 서머셋 클럽하우스 맞은 편에 위치한 신화가든은 약 7,500m2 규모로 조성된 정원으로, 계절에 따라 유채꽃,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들로 메워져 1년 내내 수시로 탈바꿈한다. 제주신화월드는 꽃샘추위가 지나고 날씨가 본격적으로 온화해지는 4월 중순을 목표로 유채꽃을 심어 여행객들이 가장 쾌적한 환경에서 꽃구경에 전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화가든은 이미 제주 여행객들에게는 물론, 제주도민들과 사진 작가들 사이에서 꽃 사진 명소로 유명하다. 신화가든은 높낮이가 완만하게 형성된 언덕에 조성되어 랜드스케이프에 적당한 입체감을 더해주고, 산책로 끝에는 일명 나홀로나무와 하얀 로툰다가 자리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포토스팟으로 활용되고 있다.


신화가든에서 본 조망은 시선을 가로막는 오름 하나 없이 탁 트인 뷰를 자랑해 서귀포 일몰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신화가든 방문객들은 정원 앞 주차장 및 제주신화월드 내 모든 야외 주차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성에 대한 걱정을 내려놔도 된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주차장이나 기타 안전 장치 없이 갓길에 차 세우고 차도 위에 걸어야 하는 꽃구경 명소들은 위험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제주신화월드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꽃구경에 빠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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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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