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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제2회 제주 4·3 문예백일장』추진

서귀포시는 미래세대에게 제주4·3의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평화·화해·상생 정신의 계승을 위한 2회 서귀포시 제주 4·3 문예 백일장을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대), 4·3희생자유족회서귀포시지부(회장 오순명)와 공동으로 추진한다.

창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제주 4·3의 역사를 바르게 이해하는 기회가 될 이번 백일장은 우리 고장의 4·3 이야기주제 아래 문예(, 산문)와 미술(그림) 2개 분야로 진행이 되고 참가 대상은 서귀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미만의 ··고등학생이다.



신청 기간은 321일부터 48일까지(오후 6)로 도 교육청의 4·3 평화·인권 교육주간 운영 시기에 맞춰 추진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각 학교로 작품을 제출하거나 서귀포시교육지원청으로 직접 또는 우편(서귀포시 토평로 43) 제출하면 되고 온라인 접수(e메일 khs0923@korea.kr)도 가능하다.

제주 4·3문예 백일장은 작년 4·3희생자유족회서귀포시지부에서 최초로 시행하여 관내 초··고등학생 총 45명이 참가하였고 이 중 24명이 입상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4·3의 올바른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와 상생, 인권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미래세대를 이끌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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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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