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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동, 천지힐링 플로깅 데이 운영

천지동(동장 허종헌)은 천지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현성환) 주관으로 지역 자생단체와 주민이 함께하는 천지힐링 플로깅 데이3월부터 1회 연중 운영한다.


플로깅이란 스웨덴어플로카 우프(이삭을 줍다)’와 영어조깅의 합성어로, 천천히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쓰레기를 줍는 동작이 일반 조깅에 비해 칼로리 소모가 크며, 더불어 환경을 깨끗하게 하는 자발적인 친환경 운동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천지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비대면 걷기운동 문화 정착을 위해 원도심 아랑조을거리와 남성마을을 잇는 건강걷기코스인 천지힐링길을 개장하였다.


천지힐링길을 활용한 플로깅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깨끗한 마을가꾸기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플로깅 데이를 기획하게 되었다. 천지힐링 플로깅 데이는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천지동에서는 주민들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천지힐링 플로깅 데이 참가자에 대하여 자원봉사실적을 인정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실적 등록신청서를 작성하고 플로깅 활동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 받을 수 있다.


허종헌 천지동장은 많은 주민들이 천지힐링 플로깅 데이를 통해 건강과 환경 그리고 자원봉사라는 13조의 효과를 누렸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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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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