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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남수 도의회 의장 “사전투표 했습니다.”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4일 오전 10시 부인 노신화여사와 함께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 설치된 연동 사전투표소에서 도의회 직원들과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마쳤다.

 

좌남수 의장은 39일 한경면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도민들과 함께 투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투표율 저하를 우려해 사전투표에 참여하였다.

 

 

사전투표는 유권자의 투표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39일 대통령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오전 6시부터 오후 6 까지 방문하여 투표할 수 있다.

 

 

코로나 19 확진자 및 격리자는 35일 방역당국의 외출 허용 시간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소에 방문하여 투표 사무원에게 투표 안내 문자를 보인 후 투표할 수 있다.

 

 

이날 좌남수 도의회 의장은 제주 민심은 언제나 투표로 보여 주었고 대선의 결과로 이어져 왔다제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제주도민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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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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