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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을 상징하는‘4·3평화로’ 지정을 환영하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 강철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동을) 3일 제주4·3을 상징하는‘4·3평화로지정을 환영하며 기고문을 발표했다.

강철남 위원장은 기고문을 통해 “‘명림로라는 어려운 이름 대신에 ‘4·3평화로라는 친근한 이름으로 좀 더 쉽고 명확하게 제주4·3평화공원을 기억하고 찾아갈 수 있게 되었다, 명예도로명 지정을 위해 애써준 제주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현재 4·3평화공원을 경유하는 343, 344번 버스가 제주도의 행정조치를 통해 ‘4·3’을 상징하는 노선번호로써 43-1, 43-2번으로 변경되어 41일부터 운행될 예정이라, “43번 버스가 4·3평화로를 달린다고 생각하니 기쁨이 두 배라는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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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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