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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읍 무릉리 구시흘못, 성산읍 수산리 한못 생태공원으로

서귀포시는 생태계의 보고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내륙 습지 2개소에 대하여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하여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생태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상반기 중 마무리하여 시민들의 체험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생태공원으로 조성하는 습지 2개소는 대정읍 무릉리 구시흘못과 성산읍 수산리 한못이며, 습지의 주요 기능은 육상에서 흘러나오는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기능과 자연재해 및 홍수조절은 물론 각종 희귀동식물의 서식 장소로서 생태계의 보고 역할을 하는 중요한 곳이다.

무릉리 구시흘못은 식생복원, 노후 데크탐방로 교체, 습지 전망대 정비, 물막이 보수, 환경정비 등을 시행하고 수산리 한못은 습지 주변 향토수종 식재, 안내판 정비, 정자 정비, 잔디 판석 정비 등 쉼터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접어듦에 따라 시민들에게 편안한 환경에서 습지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시설을 조속히 정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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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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