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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주민 여객선 및 도선 운임 지원 조례”제정 추자도 주민 정책간담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24() 추자면사무소에서 추자도를 포함한 섬주민의 교통편의 제공 및 복리증진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섬주민 여객선 및 도선 운임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강원복 추자면주민자치위원장, 신국철 추자면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김금충 대서리장, 윤보선 묵리장, 박기선 예초리장, 도 해운항만과 김용덕 팀장, 김진성 추자면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오영희 의원은 추자도의 의료 환경이 열악하여 병원을 왕래하거나, 각종 문화생활을 즐기려는 추자도 주민들에게는 여객선 교통비가 부담된다면서, “이는 본섬으로의 유일한 교통수단이 여객선이라는 점에서 제주 본섬에서 생활하고 있는 도민에 비해 교통비 부담이 높은 편이며 이로 인해 가계에 큰 부담이 된다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


조례의 주요내용으로는 섬주민 대상으로 한 지원기준 마련, 간접지원 방식의 운임지원금 지급방법, 전산시스템 구축을 통한 효율적인 관리운영, 업무협약 체결 및 홍보 등으로 구성하여 추자도 주민뿐만 아니라 우도, 가파도, 마라도 섬주민까지 포함하여 지원 확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오영희 의원은 특히 여객선사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추자도 주민이 본섬으로 가려고 하면 왕복 1만원~12천원의 운임요금을 지불해야 한다면서 추자도 섬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들에게 여객선 운임을 1,000원으로 대폭 인하하는 섬주민 여객선 1000원 요금제를 추진한다면 섬 주민들의 생활부담 경감과 함께 더 나아가 인구소멸 위기에 빠진 추자도의 인구감소를 완화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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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부터 특수화재까지…제주소방 '첨단 장비' 총출동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일 오후 2시 제주소방교육대에서 특수소방장비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연회는 최근 증가하는 항공기 및 전기차 화재,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된 특수 소방장비의 현장 실용성을 검증하고, 소방공무원들의 장비 운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연회에서는 원격 조종이 가능한 무인파괴 방수차, 압축공기포소화장치가 장착된 카프 펌프차, 생화학구조차 등 특수차량 3종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카프(CAFS) 펌프차는 일반 소방차보다 적은 양의 물로도 효과적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어 일반 화재는 물론 기름 화재 진압에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소방호스용 특수 노즐 5종과 유해물질 차단용 화학보호복 2종, 벽체나 문을 관통해 소화약제를 방사할 수 있는 관통형 방사장치 3종 등 소방장비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시연회에는 도내 소방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각 장비의 특성과 성능을 비교하고 기존 장비와의 차이점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게 된다. 이번 시연회는 장비별 조작법과 안전 사용 요령, 장단점 등을 공유하고 현장지휘관과 대원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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