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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문화누리카드, 알차게 사용하세요

서귀포시는 23일부터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2022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개시한다.

대상자는 6세 이상(201612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며, 올해 서귀포시의 대상자는 12878명으로 전년도 11651명 대비 1227(10.5%) 증가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 분야에 사용할 수 있도록 연간 10만원을 지원하는 카드다.



문화누리카드 신규발급재발급재충전은 23일부터 1130일까지 주거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www.mnuri.kr), 모바일 앱, 전화 ARS(1544-3412)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발급자 중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원금이 충전된다. 새로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하는 등 자동 재충전이 되지 않을 시에는 23일부터 발급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전국 24000여개 문화예술관광체육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도서구입, 영화관람, 음반구입, 관광지 입장권 구입 등 다양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코로나19로 오프라인 가맹점을 이용하기 곤란하다면 온라인 가맹점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구체적인 가맹점 현황 등 궁금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누리집’(www.mnuri.kr) 또는 주민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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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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