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6.0℃
  • 맑음강릉 9.9℃
  • 구름많음서울 8.1℃
  • 맑음대전 8.8℃
  • 맑음대구 8.9℃
  • 맑음울산 9.1℃
  • 맑음광주 9.4℃
  • 맑음부산 10.9℃
  • 맑음고창 9.4℃
  • 구름많음제주 12.0℃
  • 구름조금강화 7.5℃
  • 맑음보은 7.3℃
  • 맑음금산 8.0℃
  • 맑음강진군 10.3℃
  • 맑음경주시 8.6℃
  • 맑음거제 8.1℃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설 연휴에도 빈틈없는 비상진료체계 가동

서귀포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과 및 진료 공백을 방지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1. 29 ~ 2. 2.) 당직 의료기관(보건소 포함) 119개소를 지정·운영하고, 당번 약국도 120개소가 순번제로 문을 열어 자 진료와 의약품 구입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며,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서귀포의료원은 24시간 응급진료를 실시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09:00~18:00)도 설 연휴기간 정상운영 할 계획으로 코로나19 증상 의심 시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 검사 받기를 당부했다.


또한 설 연휴기간 코로나19 예방접종 희망자 및 시기 도래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130일부터 131일까지(09:00~15:00) 이틀 간 보건소에서 접종을 실시하고 서귀포365일의원에서도 연휴기간 동안 사전예약 없이 접종이 가능하다.


아울러 대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비상연락 체계를 강화하고 기관별 비상 진료체계를 상시 유지해 재난상황에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연휴 기간 내 시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비상진료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