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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시장 “지역 발전 중추적인 역할 청년단체”

안동우 제주시장은 23일 제주시 칼호텔서 열린 제주시연합청년(회장 이승환)’ ·취임식에 참석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고성균 직전 회장의 이임사에 어어 새로 취임한 이승환 신임회장에게 제주시청년회기 이양이 진행됐다.


또 시 연합회 읍면동 회장단 및 감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도 함께 이뤄졌다.



신임 회장단과 감사는 앞으로 1년의 임기 동안 제주시연합청년회를 이끌게 된다.

 

 

제주시연합청년회는 미래지향적 청년 의식 혁신을 도모하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제주 청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종 캠페인과 토론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제주의 오름 및 올레길 지킴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생태환경을 보존하는 데 앞장서 왔다.


아울러 관내 취약지 자율 방범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이승환 회장은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들과의 화합을 도모하여 제주시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2022년 새해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열정과 패기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제주시연합청년회가 우리 지역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청년단체로 든든하게 자리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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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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