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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시장 “지역 발전 중추적인 역할 청년단체”

안동우 제주시장은 23일 제주시 칼호텔서 열린 제주시연합청년(회장 이승환)’ ·취임식에 참석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고성균 직전 회장의 이임사에 어어 새로 취임한 이승환 신임회장에게 제주시청년회기 이양이 진행됐다.


또 시 연합회 읍면동 회장단 및 감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도 함께 이뤄졌다.



신임 회장단과 감사는 앞으로 1년의 임기 동안 제주시연합청년회를 이끌게 된다.

 

 

제주시연합청년회는 미래지향적 청년 의식 혁신을 도모하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제주 청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종 캠페인과 토론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제주의 오름 및 올레길 지킴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생태환경을 보존하는 데 앞장서 왔다.


아울러 관내 취약지 자율 방범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이승환 회장은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들과의 화합을 도모하여 제주시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2022년 새해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열정과 패기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제주시연합청년회가 우리 지역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청년단체로 든든하게 자리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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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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