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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더큰내일센터 6기‘탐나는인재(참여자)’모집

전국 지자체 최초의 혁신모델로서, 청년 혁신인재 양성 및 취창업 통합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더큰내일센터(센터장 김종현, 이하 내일센터)가 오는 119()부터 29()까지탐나는인재(이하 참여자)’6기를 모집한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5~34(1987120일 이전 ~ 2007119일 이후), 가구중위소득 180% 미만이면서, ·창업 역량 강화와 진로 실현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6기 참여자 모집인원은 총 75명으로 도내외 기업으로의 취업 및 창업가 육성을 위한 일반분야는 60(도내 75% 내외 / 도외 25% 이내), 디지털 분야는 15명이내(도내청년 100%)에서 모집한다.



 

모집과 관련된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29() 오전 11시에 1회 오프라인(내일센터) 진행되며 유튜브채널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설명회는 사전에 참여 신청자(49인 제한)를 대상으로, 제주더큰내일센터(제주시 연북로 257) 4층에서 진행 예정이다.


지난‘19년 출범한 내일센터 참여자들의 취창업률은 지난해 12기준 71.8%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참여자들이 2단계 프로젝트 실습(3일제) 3단계 인턴십(5일제) 통해 일 경험을 쌓는 협력기업인 탐나는기업은 도내외 410개사에 이른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최대 18개월 동안 도내외에서 다양한 일 경험을 쌓으며 경력자산화를 이룰 수 있다.


창업부문의 경우 33개사 스타트업을 배출했으며, 외부 창업지원사업비 확보 약 11, 외부기관 공모사업 선정 54건 등 도내 창업생태계 선순환 흐름을 견인 중이다.


참여자들의 실습, 인턴십 등 일 경험 확대를 위한 협력기업(탐나는기업)의 인재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3점에 육박하며, 참여자들의 만족도 역시 5점 만점에 약 4점 수준으로 매우 우수하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5~34(1987120일 이전 ~ 2007119일 이후) / 중위소득 180% 미만 청년이면서, ·창업 역량 강화와 진로 실현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학력, 경력 등 별도 자격조건 제한은 없으나 프로그램 기간(최대 2) 동안 센터가 운영하는 교육에 전일(평일 9~18)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선발절차는 29일 마감되는 서류전형 접수자를 대상으로 인성검사 및 서류평가, 면접전형 등 진행 후 오는 318()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지원 및 모집전형 관련 세부내용은 내일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선발된 참여자에게는 최대 2년간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 교육훈련, 맞춤형 진로 설계 및 전문가 멘토링 등이 지원된다

 

또한 센터 프로그램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최대 150만원 상당의 훈련수당 및 프로젝트 비용이 지원된다.

 

센터 프로그램은 총 3단계 / 최대 2년 기간으로 운영된다.


탐나는 인재로 선발되면 문제해결능력 함양 등 기초역량 강화를 위해 6개월 센터 기본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일반분야 참여자는 최대 18개월의 일경험 과정과 인턴쉽 과정 등을 통해 도내외 기업으로 취업이나 창업을 진행하고, 디지털 분야 참여자는 팀 기반 개발 프로젝트 수행 및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육성된다.


지난 5기 모집부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육성하는 디지털 분야가 운영 중이다. 전공 등 참여자격은 제한하지 않으며, 자격기준 심사 및 전문가와의 면접을 거쳐 보유역량 및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해 선발할 예정이다.


통상 수백~수천만원 수준의 교육비를 참여자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프로그램들과 달리, 내일센터는 전액 무상교육이 진행되며 100~150만원 생활지원까지 가능하다는 특장점이 있다.


교육프로그램 역시 코드스테이츠, 위니브 등 IT개발자 교육 관련 국내 최고 수준 기업의 관계자들이 멘토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과 관련된 공고 및 세부내용은 센터 홈페이지를 비롯해 SNS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 통해 세부 교육프로그램 소개, 모집 관련 선발절차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제주더큰내일센터) 및 지원페이지 게시판 내 1:1 문의, 유선문의(064-720-8912)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김종현 센터장은코로나19로 인해 청년일자리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맞춤형 진로 설계 등 체계적 교육훈련과 함께 선도적인 청년보장제 형태의 지원을 통해 청년세대의 희망을 들어 가고 있다.”디지털 분야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SW개발자를 육성, 제주 산업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어 4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대비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고 밝혀왔다.


또한진로탐색부터 진로실현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양질의 취업과 창업 성공모델들이 배출되며 가시적 성과가 검증되고 있다. 더 많은 청년들의 인생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창업에 대한 목표가 분명한 청년일수록 센터에서 다양한 경험과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탐나는인재 6기 모집에 열정있는 도내외 청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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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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