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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2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

총 747명 규모… 승진 208명, 전보 477명

제주특별자치도가 2022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11일자로 사전 예고했다.

 

인사 규모는 총 747명으로, 승진 208, 전보 477(행정시 교류95명 포함), 신규 62명이다.

 

민선7기를 마무리하고 민선8기의 기틀을 마련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이번 인사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을 위한 코로나19 방역대응 강화와 청정과 공존을 기반으로 한 제주형 뉴딜 추진 등에 중점을 두고 인력을 배치했다.

 

특히 기술직렬 배려와 양성평등 균형 인사에 방점을 뒀다.

 

여성 간부공무원 3명을 3급 국장급에 배치하고, 주무과 주무팀장에 기용함으로써 관리직 여성공무원 보직 부여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었다.

 

승진 규모는 208명으로 2021년 하반기 106명보다 102명이 많다.

 

하위직 직원 사기진작에도 역점을 둬 68명이 8급에서 7급으로, 38명이 9급에서 8급으로 승진했다.

 

수의·지적·선박항해·선박기관 등 소수직렬도 소외되지 않는 균형 있는 인사가 이뤄지도록 고려했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단계적 일상회복의 원활한 추진과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의 본격 시행, 민선7기 역점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로 도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균형 있는 인력 배치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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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고수온 예비특보 발효 따른 현장대응반 본격 가동
서귀포시는 2025. 7. 3.자로 제주 해역 전역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효(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발표)됨에 따라 현장대응반을 본격 가동하고 양식장 고수온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현장대응반은 서귀포시 고수온 대응계획에 따라 구성되어 ▲고수온 피해신고 접수 ▲현황집계 ▲피해현장 조사 ▲복구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양식 어가에서는 고수온 피해 발생 시 해당 읍면동으로 신고해야 하며 현장대응반에서는 유관기관(도 해양수산연구원, 국립수산과학원) 합동으로 피해 원인 현장 조사를 실시 하여 자연 재난지원금, 재해보험 지급 등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예찰 활동을 통해 고수온 대응 홍보와 어업인과의 소통을 강화 하고, 태풍, 폭우 등 재해예방을 위한 양식장 하우스 결박 상태, 비상발전기 작동 여부 등도 수시 점검할 방침이다. 기상청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우리 바다의 수온은 평년(과거 30년 평균)대비 1℃ 내외 높고 고수온 특보도 45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과밀 사육을 지양하고 고수온 시 사료 급이 중단 및 액화 산소 비축을 해야 하며, 피해 발생 시 증빙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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