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지난 21일 겨울철 추위와 취약한 환경에 노출된 도내 자활 활동 참여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센터장 김종래)에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사업은 월동기 폐지·재활용품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시는 어르신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의 협력을 통해 도내 어르신 120여명에게 월동난방비와 방한물품·안전용품을 지원하게 된다.
강지언 회장은 “취약한 환경에 있는 어르신들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점점 추워져가는 날씨에 그 어느때보다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실 것이다.”라며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