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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도, ‘희망복지 운영 부문 평가’ 최우수기관 포상금 전액 기부

포상금 3천만원 기부 통해 지역사회 환원 앞장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받은 포상금 3천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도에서 수상의 영예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제주도청 로비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복지여성국 임태봉 국장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철수 수석부회장, 심정미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성과를 기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임태봉 보건복지여성국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저소득층이 증가하는 추세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포상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며“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제주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매해 전국 17개 광역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 조성 및 지자체 복지수준의 전반적 제고를 위하여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다.

금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광역과 기초 자자체를 구분하여 평가하였으며, 희망복지지원단 운영계획, 통합사례 관리 운영·지원, 사례관리 연계 체계 구축, 복지서비스 기반 구축 등의 5개 분야 11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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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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