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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다이아몬드, 성단, 성운을 별빛누리공원에서 찾아보자

제주시 별빛누리공원에서는 1월부터 겨울철 별자리 관측의 최적기가 시작되는 만큼, 별자리 설명과 함께 여러 가지 천체들에 대한 망원경 관측을 제공하고 있다.


 

겨울철 밤하늘의 다이아몬드는 큰개자리의 시리우스별, 작은개의 프로키온, 쌍둥이의 폴룩스, 마차부의 카펠라, 황소의 알데바란 그리고 오리온의 리겔이라고 하는 밝은 별들로 만들어진다.



이들은 모두 겨울 밤하늘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밝은 별들로, 별빛누리공원 관측실에서 재미있는 별자리 설명도 함께 들으며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성단은 수많은 별들이 무리지어 있는 대상이다. 플레이아데스 성단과 맨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페르세우스 이중성단을 별빛누리공원 망원경으로 보면 별들의 집단인 성단의 화려함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오리온자리의 밸트 아래에 있는 오리온 대성운을 망원경으로 보면 우주의 가스와 먼지들이 모여서 이제 막 탄생한 4개의 별들과 그 주위의 성운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밤하늘에는 별들뿐만 아니라 혜성이 지나가면서 남기고 간 부스러기들이 지구 대기권으로 들어오면서 타는 별똥별들의 모습도 간혹 볼 수 있는데, 오는 14일 새벽에는 시간당 120개의 별똥별들이 떨어질 것이라는 사분의자리 유성우가 예보되어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비가 오거나 흐리게 되면 천체관측을 할 수 없으므로 날씨를 반드시 확인해야 되며, 밤하늘 별자리와 천문현상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별빛누리공원 전화(728-8904)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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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특별사법경찰-제주지검, 수사역량 강화 위한 간담회
도내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과 제주지방검찰청(반부패․환경전담부)이 디지털 증거 수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제주 자치경찰단은 19일 자치경찰단 회의실에서 ‘제주 특별사법경찰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사경이 담당하는 사건의 안정적인 공소유지를 도모하고, 검찰과 특사경 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제주지검 반부패·환경전담부 소속 검사와 자치경찰단, 소방, 수산, 농·수산물 원산지 단속 등 관련 분야 특사경 실무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지검은 특사경을 대상으로 디지털 증거의 압수 요건 및 절차, 압수영장 집행시 유의사항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디지털 증거가 사건 해결의 핵심이 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전자정보 압수·수색 및 포렌식 과정에서의 적법성과 정확성을 강조했다. 실제 수사 현장에서의 사례와 최신 판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수사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사경 실무자들은 수사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했으며, 검찰과 특사경 간의 원활한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상현 자치경찰단 수사과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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