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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희 의원, 대한결핵협회 선정 “우수의원상” 수상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대한결핵협회로부터 전국 최초로 결핵관리강화를 위한 조례 제정 등 결핵발병 위험성에 대한 사전예방과 관리에 제도적 근거 마련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원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라는 전염성으로 인해 감염병에 대한 사전 예방과 관리가 상당히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는 상황과 인식을 같이하여 OECD가입국 중 우리나라가 결핵발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도 예방관리 지원에 대한 제도적 근거가 없었다.

 

이에 오영희 의원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2조제3호에 따른 제2급 감염병인 결핵에 대한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는 인식과 함께 결핵의 예방 및 사후 조치에 대한 관리를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문기관 또는 전문단체에 위탁시행하게 함으로써 도민의 건강증진 및 유지에 이바지하도록 조례를 제정하였다.

 

대한결핵협회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제2급 감염병인 결핵예방 및 관리 강화를 위한 기반 마련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정부, 민간의 상호협력을 통한 결핵환자의 조기발견, 치료지원, 조사연구 등 결핵퇴치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여 전국 최초로 결핵 전문진료소를 개원하게 하는 등 결핵관리 강화에 대한 공로가 인정되어 우수의원으로 선정하였다.

 

오영희 의원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전 세계 팬데믹을 지켜보며 전염병에 대한 위기 인식과 같이하여 결핵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필요성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앞으로 우리의 소중한 일상이 유지될 수 있도록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의정활동을 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소되어 대한결핵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를 통해 1224()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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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부터 특수화재까지…제주소방 '첨단 장비' 총출동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일 오후 2시 제주소방교육대에서 특수소방장비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연회는 최근 증가하는 항공기 및 전기차 화재,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된 특수 소방장비의 현장 실용성을 검증하고, 소방공무원들의 장비 운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연회에서는 원격 조종이 가능한 무인파괴 방수차, 압축공기포소화장치가 장착된 카프 펌프차, 생화학구조차 등 특수차량 3종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카프(CAFS) 펌프차는 일반 소방차보다 적은 양의 물로도 효과적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어 일반 화재는 물론 기름 화재 진압에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소방호스용 특수 노즐 5종과 유해물질 차단용 화학보호복 2종, 벽체나 문을 관통해 소화약제를 방사할 수 있는 관통형 방사장치 3종 등 소방장비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시연회에는 도내 소방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각 장비의 특성과 성능을 비교하고 기존 장비와의 차이점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게 된다. 이번 시연회는 장비별 조작법과 안전 사용 요령, 장단점 등을 공유하고 현장지휘관과 대원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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