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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룩말, 적십자사에 다이어리 460권 기탁

유튜버 룩말(본명 정지하)1210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시간 관리를 위한 블럭식스 한달플래너 460(23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 날 전달된 물품은 유튜버 룩말이 간호사, 시스템 전문가 등을 거치며 얻은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출시한 시간관리 플래너로, 적십자사는 RCY ()원 등에 배부하여 청소년 역량강화 활동에 사용한다.

 

유튜버 룩말은 성탄절을 앞두고 학생들을 위한 시간관리 플래너를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시간을 시각화하여 효율적으로 계획을 수립하는 플래너 사용 교육도 진행하여 학생들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유튜버 룩말은 저서 시간을 선택하는 기술 블록식스를 출간하여 시간이 부족하거나 혹은 시간 활용법을 모르는 이들에게 설계 시간 관리 시스템을 안내해 중요한 인생의 가치에 다다를 수 있도록 인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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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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