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중앙고등학교 30대기동문회(회장 이창희)는 최근 글로스터호텔 3층에서 송년의 밤 행사와 함께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중앙고등학교 30회~39회 동문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창희 회장은 “동문들이 함께하는 자리가 나눔으로 더욱 빛났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중앙고등학교30대기동문회는 지난 2017년에도 체육대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370kg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