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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몸 튼튼 키 쑥쑥교실 ”운영

서귀포보건소(소장 정인보)9월부터 11월까지 13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어린이 405명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 및 건강 식습관 형성을 위한 몸 튼튼 키 쑥쑥 교실을 운영하고 최종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상황으로 더욱더 심해진 아동 청소년 비만 예방관리를 위해 청소년 건강실태 조사 시 전국 평균 대비 제주지역이 높게 조사되고 있는 패스트푸드 섭취율을 낮추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도와주고자 실시한 것이다.



영양교육과 더불어 건강과일 섭취 등 올바른 입맛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비만 예방과 흡연·음주 예방 및 구강관리 등 성장기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통합교육으로 진행하였다.

프로그램 운영 결과 어린이 식생활지침 실천률은 17.4%가 향상되었고 참여자 만족도는 94.9%로 높은 호응을 보였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 결과에 힘입어 내년에도 12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건강간식 만들기 체험을 추가하는 등 지역아동센터 건강식습관 개선 사업 추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보건소 (760-6041,60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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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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