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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제주은행 깨끗한 제주 만들기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 이하 공사라 함)와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 봉사단은 지난 3일 북촌리 사무소에서 북촌리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쓰레기 종량제 봉투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된 기부금으로 300만 원 상당의 종량제 봉투를 취약계층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탄소 없는 섬 제주 실현과 환경보전의 일환으로, 북촌리 280여 가구의 독거 어르신 가정과 저소득가구에 종량제 봉투를 제공해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공사 강보신 감사인권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사회에 나눔으로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이라며, “제주 대표 친환경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청정 제주를 위한 환경보전 활동과 구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 초 도내 풍력발전 단지 인근 마을 6개를 대상으로 필요 사회공헌사업 수요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주은행과 함께 6개 마을에 추석맞이 쌀 기부 사업 김장김치 기부 사업 보온 물품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으며, 종량제 봉투 기부금 전달식으로 올해 상생 나눔 사업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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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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