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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제주은행 깨끗한 제주 만들기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 이하 공사라 함)와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 봉사단은 지난 3일 북촌리 사무소에서 북촌리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쓰레기 종량제 봉투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된 기부금으로 300만 원 상당의 종량제 봉투를 취약계층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탄소 없는 섬 제주 실현과 환경보전의 일환으로, 북촌리 280여 가구의 독거 어르신 가정과 저소득가구에 종량제 봉투를 제공해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공사 강보신 감사인권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사회에 나눔으로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이라며, “제주 대표 친환경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청정 제주를 위한 환경보전 활동과 구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 초 도내 풍력발전 단지 인근 마을 6개를 대상으로 필요 사회공헌사업 수요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주은행과 함께 6개 마을에 추석맞이 쌀 기부 사업 김장김치 기부 사업 보온 물품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으며, 종량제 봉투 기부금 전달식으로 올해 상생 나눔 사업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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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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