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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회복지사협회 허순임 회장 “여성폭력 추방 주간”기념식 대통령 표창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 허순임 회장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주관한 ‘2021년 여성폭력 추방주간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허순임 회장(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은 제주도에서 가정폭력피해자 자립지원금 지원 정책을 제안해 전국 최초 도비예산으로 자립지원금 지원를 실시하고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입소자 아동양육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여성폭력 방지를 위해 23년간 헌신해왔으며 전국가정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해 협의체을 구성하여 법률 및 정책실천에 앞장서왔다.


 

세계 여성 폭력 추방의 날은 1999년 유엔총회에서 1125일로 정한 기념일이 하나이며 우리 나라의 경우 1991년 성폭력특별법 제정 운동을 펼친 여성 협회들이 협력하여 여성 폭력 추방 주간을 선포, 기념해 오고 있으며 이에 정부에서도 2019년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시행을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두 번째 기념식을 추진했다.

여성폭력 추방 주간을 맞이하여 전국 지자체 마다 인권영화제, 공모전 수상작 전시, 공개 토론회, 강좌 및 강연,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되었다.

 

허순임 수상자(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는 여성폭력 문제 해결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에서도 여성폭력 추방 주간의 의미를 되새기고 적극 지지하며 협회 차원에서 여성 폭력이 근절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과 지지를 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46조에 의해 사회복지사들의 권익옹호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하는 법정단체이다. 또한 사회복지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 사회복지사의 권익증진과 인권 보호 사업 도내 사회복지 네트워킹을 위한 축구, 사진, 봉사, 오름동아리 등 지원 해외연수 지원 제주사회복지연구소 운영을 통해 사회복지 분야 실태조사 및 연구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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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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