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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2회 통합 Hero IR-Day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지난 5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S2 Bridge)’ 2회 통합 Hero IR-Day’ 유치해 122일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에서 개최했다.

 

'Hero IR-Day'신한 스퀘어브릿지에 소속되어 있는 국내외 우수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시상하고 투자유치 및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올해부터 개최한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다.


 

신한금융은 신한 스퀘어브릿지 소속 스타트업과 외부 ESG 관련 스타트업 200여 팀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기술력·혁신성·사회적 가치가 높은 18개 스타트업을 ‘Hero’로 지난 1115일에 사전 선발했다.

 

한금융은 최종 심사결과에 따라 이들에게 총 5억 원의 상금을 차등 지급했고, 향후 신한 캐피탈, 신한대체투자운용, 신한벤처투자 등 신한금융 그룹사 및 국내 벤처캐피탈과의 투자유치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JDC가 운영하고 있는 Route330 소속 드론오렌지 블루웨일컴퍼니 별따러가자 등 3팀이 ESG관련 C트랙의 Hero로 선발되어, 향후 기업의 투자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스타트업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고 사회적 가치에 대한 공감이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스타트업이 대만민국과 글로벌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2019년부터 중장기 혁신금융 플랜인 'Triple-K Project'의 일환으로 서울, 인천, 제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 스타트업 혁신성장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지원과 K-유니콘 육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월 체결한 협약 이후 제주지역 스타트업의 발굴·육성·투자 등 지속적 성장을 위한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JDC가 운영하는 ‘Route330’과 신한 스퀘어브릿지 간의 프로그램 교류·홍보, 우수 스타트업 추천 및 공간 지원 등 구체적인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신한스퀘어브릿지의 Hero IR Day, 그 두 번째 무대가 JDC가 운영하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에서 개최됨을 뜻깊게 생각한다“JDC는 신한금융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제주지역의 혁신적인 스타트업이 미래 유니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와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하고 창업 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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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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