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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고 음악과, 역대 최고 대학 진학 성과 전망

함덕고등학교(교장 김익)는 특수목적학과로 운영되는 음악과(부장 소인영)학생들의 내년 대입 진학 성과가 역대 최고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함덕고가 122()까지 확인한 결과, 음악과 3학년 고병훈 학생(호른전공)이 한국 최고의 예술대학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최종 합격했고, 추가 1(예비1순위)이 합격을 기다리고 있다.


 

20163월부터 운영되기 시작한 특수목적학과의 함덕고 음악과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합격자를 배출한 것은 역대 처음이다.

 

또한, 3학년 김소현 학생은 2백여 명이 지원한 성신여대 음악과(성악전공) 수시전형에서 최고의 기량으로 수석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이와 함께 음악과 3학년 학생들이 사범대 및 전국의 유명 음악대학 수시전형에 합격한 상태이다. 또한, 서울대학교 기악과 수시 1차 전형에 3명합격하여 최종 합격을 기대하고 있다.

 

함덕고는 대입을 위해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방과후 프로그램에 자소서 및 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실기시험 준비로 전공실기, 향상 아카데미, 공연실습 등을 내실있게 운영해 왔다.

 

함덕고 김익 교장은지난 5년간 음악과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과 지원이 바탕이 되어 좋은 진학 성과가 나오고 있다교사와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함덕고가 좋은 진학진로 성과로 제주 음악교육의 요람이자 고유한 전통으로 교육과정을 뿌리 내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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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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