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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장학금 1000만원 기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허정옥)1130() SPC그룹(회장 허영인)에서 제주인재육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함에 따라 감사의 뜻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제주인재육성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한 ‘SPC그룹1945년 상미당을 시작으1971년 국민빵이라 할 수 있는 삼립호빵 출시를 비롯하여 파리크라상,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론칭 등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대표 기업이라 할 수 있다.



SPC그룹에서는 제주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기 위해 지역 농산물인 당근을 재료로 만든 빵 출시를 통해 올 해 동안 파리바게트를 통해 판매한 수익 일부를 제주지역의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에 제주인재육성장학사업발전위원회 이유근 위원장은 서울에 본사를 둔 국내 기업에서 이렇게 제주지역과 함께하고자 하는 노력에 대해 매우 감사하며, 더구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인 미래 인재육성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더욱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박경후 부이사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장학기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장학사업과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하고, 이번 장학금 기탁식을 계기로 제주인재육성장학기금의 이름과 목적을 전 도민들께 널리 알려서 제주지역의 활발한 기부 문화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이 확산·촉진되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SPC그룹에서 기부한 장학금은 2022년도 제주인재육성장학생 선발시 학업환경이 어려운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지원하는 희망장학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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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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