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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국제드론필름페스티벌 특별세션 성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문대림)가 지난 26제주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사업의 목표와 비전을 주제로 JDFF(제주국제드론필름페스티벌) 컨퍼런스 특별세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JDC국내 최초 드론을 통한 예술적 접근과 도전을 보여주는 영화제 JDFF2018년부터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컨퍼런스 특별세션도 개최했다.


 

제주 UAM 사업의 목표와 비전을 주제로 개최한 JDC 세션에는 제주특별자치도 박찬혁 스마트시티드론 팀장,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정찬영 총괄이사가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주제발표가 끝난 후에는 항공안전기술원 UAM안전지원센터 윤범수 선임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전용민 책임연구원 및 주제발표자와 함께 ‘UAM 사업 관련 기술 현황 및 미래 발전방향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으며 JDC 드론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JDC 미래사업처 곽진규 처장이 좌장을 맡았다.

 

이번 세션에서는 UAM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제주의 교통문제 해결, 여행객 분산으로 인한 지역균형발전, 친환경성까지 얻을 수 있는 효과를 예상했을 때 제주가 UAM 상용화를 위한 최적의 장소인 것으로 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아졌으며, 이를 위해 제주만의 독특한 환경과 지역 사회의 특성에 맞는 연구가 수반돼야 한다는 제언이 이어졌다.

 

JDC는 이번 JDFF 특별세션을 개최하면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미래교통수단 UAM과 관련해 민관 협력방안 및 역할 모색 등 제주형 UAM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드론은 제주의 첨단 산업을 이끌 중요한 축이라며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도심항공교통인 UAM 사업을 제주에서 어떻게 추진해 나갈 것인지 함께 고민하고, 제주 드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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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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