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양명희)는 11월 25일(목) 오후 4시, 온라인 청소년안전망 사업 보고대회 및 학술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청소년안전망 사업 보고대회 및 학술 포럼은 지역 자원을 연계하여 청소년들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청소년안전망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통해 성장과 희망을 엿보며 지역사회 관심을 고양시키고자 마련하였다.
1부에서는 촘촘한 지원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뚜럼 브라더스의 오프닝 공연, 우수 청소년과 지도자 시상, 청소년안전망 사업 경과 보고를 통해 노력의 결실을 공유하였다.
2부에서는 제주 청소년, 탐나는 희망 포럼을 개최하여 청소년 사회자의 진행으로 ‘나 스스로를 조절하다’(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참여 청소년), ‘교실 밖에서 꿈을 그리다’(학교 밖 청소년), ‘움츠린 날개를 펴고 날아가다’(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 ‘친구와 함께 성장하다’(솔리언또래상담자)라는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명희 센터장은 ”내년에도 청소년안전망 허브기관으로서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제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청정 제주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동행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