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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론 전문 박람회 <2021 제주국제드론위크> 11월 ICC JEJU에서

드론 전문 박람회인 <2021 제주국제드론위크>가 오는 1125()부터 27()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사장 직무대행 : 신평섭, 이하 ICC JEJU)에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드론산업협회, JIBS가 주관하며,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후원하는 <2021 제주국제드론위크>는 스마트 시티 제주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드론 전문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는 4회 제주국제드론필름페스티벌과 동시 개최하며, 드론 특구로 선정된 제주 드론산업의 비전과 드론 활용 가능성을 입증하고 드론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드론을 한 곳에 모은 드론 전시회를 비롯하여 드론 전문가들 간의 기술과 정책 논의가 이루어지는 컨퍼런스 및 드론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전시회에서는 촬영, 방제, 탐사, 보안 등 각종 산업용 드론부터 드론 교육기관까지 다양한 도내외 20여개 기업기관이 참가하며, 한컴인스페이스, 파블로항공 등 국내 드론 산업을 이끄는 유명 기업들이 참여하여 더욱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드론 전문 컨퍼런스가 개최되는 1126()에는 드론 전문가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국내외 다양한 드론 산업과 기술을 분석하고 드론산업의 비전에 대해 논의한다.

 

컨퍼런스는 JIBS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진행하는 제1세션에서는 제주 UAM사업의 목표와 비전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먼저 박찬혁 제주특별자치도 디지털융합과 팀장이 친환경 제주 드론 혁신사례 및 JAM 추진 전략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서 정찬영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이사의 제주 UAM trend 및 제주도 UAM의 미래전략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주제 발표 이후 ‘UAM 사업 관련 기술 현황 및 미래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토론도 진행된다.

 

곽진규 JDC 미래사업처장이 좌장을 맡고, 토론에는 박찬혁 제주특별자치도 디지털융합과 팀장, 정찬영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이사, 윤범수 항공안전기술원 UAM안전지원센터 선임연구원, 전용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공연구소 책임연구원 등이 참석한다.

 

이어 제2세션은 드론 기술과 산업 적용 사례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진다. 정념 드론오렌지 대표의 ‘3차원 공간정보 디지털 트윈 데이터를 활용한 AR기술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전부환 아스트로엑스 대표의 수상 드론 기술에 대한 조언도 들을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드론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행사 기간 완구드론 및 센서드론을 활용한 드론 조종 체험 드론 코딩 교육 드론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드론 레이싱 체험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번 전시는 무료 입장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 (www.jidw.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 ICC JEJU 전략사업추진단 064-735-1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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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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